[이새롬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3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이러닝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임덕호 한양사이버대학교 총장,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임연욱 국제협력단장)는 "사이버 교육: 지평의 확장, 삶의 변화"(Cyber Education: Extending Frontiers, Transforming Lives)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이러닝 전문가 및 실무자, 교육 관계자, 석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이버교육의 현 동향과 미래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특히 Jerome Glenn 박사(유엔미래포럼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및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을 비롯, Joseph Pickett 박사(MIT대학 오픈코스웨어 출판부장), Ilona Holland 박사(하버드대학 교수), Hiroshi Kawahara(일본 사이버대 총장) 등 이러닝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개교 9년만에 15개 학과 및 학부에서 1만 4천여명의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정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 3월에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하며 또 한번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이와 함께 "2020년 Global Top"비전을 수립하여 국내 대학들과의 경쟁을 넘어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해 나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이버교육의 선두주자로서 발전하고 있다.

11월 19일(월)까지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일부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