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롬 기자] 스마트스퀘어(대표 이종찬)에서 3세대 SNS서비스인 '꾸머리'를 선보였다. 

SNS의 대표 서비스인 facebook, twiter가 1세대 SNS, 핀터레스트·패스·카카오스토리가 2세대 SNS라면, 꾸러미는 동영상도 올리고 사진-텍스트 기본으로 메신저 기능은 물론 직접 편집까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꾸러미를 통해 사용자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을 데스크탑처럼 자신이 촬영하거나 직접 글을 편집하고 편집 또는 제작물을 프린팅할 수도 있다. 게다가 제작물이 많으면 e-book으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꾸러미는 개인용 꾸러미와 업무용 꾸러미 기관용 꾸러미로 나누어진다.

업무용 꾸러미의 경우 업무 현장에서 즉시 꾸러미 업무용 보고서 탬플릿을 이용해 현장고객의 요구사항이나 현장 진행 사진 등을 스마트폰을 꺼내 현장에서 바로 직접 찍고 '보고서 탬플릿'을 열고 작성, 전송할 수도 있다.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이메일로 보내주기만 하면 업무를 마칠 수도 있다.

탬플릿을 회사마다 약간씩 다르니 각각 맞춤형 템플릿을 이용하면 복잡한 보고서일 경우 제작도 가능하다.

개인용 꾸러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북한산에 다녀온 사진 몇 장과 산 정상에 섰을 때의 감동을 동영상으로 찍어 넣을 수 있다. 여행이 취미인 사람은 주말마다의 여행 페이지를 모아 마중에 e-book으로 남겨 간직할 수도 있고, 글솜씨가 좋은 사람은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책을 출판할 수도 있다.

관공소용 꾸러미의 경우 기업에서 사내업무 공유가 가능하며 행사나 이벤트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생성할 수도 있다. 템플릿 공유를 통한 홍보업무와 실시간 보고서 및 긴급한 업무지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