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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학교 2013’, 학교란 작은사회 낱낱이 파헤친다
송지현 기자  |  goldji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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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3  1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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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송지현 기자] KBS 드라마 ‘학교 2013’이 소통의 부재와 애정의 결핍 그리고 강압적인 위계관계로 얼룩진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 청소년들의 삶을 낱낱이 파헤친다.

KBS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 제작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콘텐츠 K)에서 개성으로 똘똘 뭉친 승리고(高) 학생들이 현실적인 학교의 현 위치에 대해 적날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나가며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인 것.

먼저 공부라인의 승리고(高) 김태희 송하경(박세영 분)과 엄친아 김민기(최창엽 분)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학교 내 권력을 쥐고 있는 주먹라인 오정호(곽정욱 분)와 새롭게 승리고를 평정하게 될 포스의 박흥수(김우빈 분)가 공부와 주먹으로 극명하게 나뉜 학교 내 구조를 보여준다.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열외라인의 대표주자 고남순(이종석 분)까지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하면서도 절대적인 관계의 대립 구도는 풍부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여자 깡패나 다름없는 왈가닥 이강주(류효영 분), 최강 말빨과 넉살을 자랑하는 인맥의 왕자 변기덕(김영춘 분), 이름보단 날라리로 불리는 계나리(전수진 분), 경계성 학습장애를 갖고 있는 특수학생 한영우(김창환 분) 등 통통 튀는 인물들의 향연으로 극의 활기를 돋우면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학교’가 그려질 것이라고.

드라마 ‘학교 2013’의 관계자는 “학교라는 배경적 특성상,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의 학교 안을 엿보는 듯한, 충격적일만큼의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3’은 서로 좁힐 수 없는 트라이앵글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3가지 시선을 동시에 담아내 다양한 연령층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리얼스쿨보고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오감만족에 나선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울랄라 부부’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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