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옥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에서 사회복지분야 추진 실적을 전국 시-군-구별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고령군이 군단위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받은 특별지원금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사업용 차량구입비와 노인을 위한 경로당 건강기구 지원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와 관련 2006년 최우수상, 2007년 준우수상, 2011년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기초생활보장분야, 기초노령연금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지역의 복지수준이 꾸준히 향상됨을 보여주고 있다.
곽애선 주민생활지원 실장은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챙기고,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고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도 저소득층 지원과 사랑나눔에 많이 동참 해줄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