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기자] 김해칠암도서관에서는 2012년 평생학습강좌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인다.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작품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성취감을 갖고 전시를 통해서는 시민들에게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문화강좌 활성화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주요일정으로는 주부노래교실이 12월 4일 18:00부터 20:00시까지 칠암공연장에서 시민들과 가족들을 초대하여 독창 및 합창 등 다수의 곡을 준비하여 노래발표회를 개최한다.
작품전시회는 12월 13일~15일까지 3일간 한국화, 서양화, 민화, 한지공예, 서예, 사군자등 성인강좌를 통해 배운 100여점의 작품과 초등유야강좌의 수채화, 장의 미술, 펄러비즈 등 70여점의 작품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관계자는 "이번 노래발표와 작품전시를 통해 평생학습강좌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자기개발과 가치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강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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