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기자] 경남 창원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12년 지역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전국 광역․기초단체 평가’에서‘최우수’를 차지했다.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교부받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액이 지난해 대비 150% 늘어난 110억 원에 달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 운동이 정착됨에 따라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크게 기여한 것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대선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음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물가인상이 우려된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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