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허희도)는 27일 의령군 칠곡면 지역의 60대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브라이트 운동(돋보기 무료 맞춤 및 증정)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와 의령군 리신당 안경사 최점도(43세)씨의 재능기부와 병행해 실시했다.
허희도 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bright) 운동은 농어촌 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안경세척 관리와 돋보기 맞춤 무료 증정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어촌에 밝은 빛이 되고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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