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친환경수산물‘ 매장 개설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문매장 개설 행사는 (사)한국친환경수산협회의 협조를 얻어 (사)한국수산회에서 주관하며, 전문매장은 일주일간(11.30. ~ 12. 6.) 설치․운영되며,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은 6개 품목(미역, 김, 굴, 홍합, 새우, 넙치)이 판매된다.
친환경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등을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그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과 생태계를 유지․보호하면서 생산된 안전한 수산물을 말하여, 전문인증기관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수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유통점 등으로 상설 전문매장을 설치․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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