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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높은 인삼 가공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박근원 기자  |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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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9  1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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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예로부터 유명한 인삼의 고장이다.

개성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고려인삼이 한국전쟁 이후 피난 온 개성인들에 의해 강화에 재배되기 시작한 이래 강화는 고려인삼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인삼은 이어짓기 피해가 심한 작물로 한번 재배하면 한동안 인삼을 재배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강화인삼 재배면적은 계속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인천시와 강화군의 ‘강화인삼 명성 되찾기 운동’에 힘입어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25년째 대를 이어 강화인삼의 맥을 이어가는 농업인이 있다.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의 김옥현(57세) 농가이다. 처음에는 작은 면적(3,300㎡)을 재배하였으나, 손이 야무진 그는 다양한 농기계에 관심을 가지면서 인삼 작업기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 인삼 농사에 농기계를 사용하면서부터 면적을 조금씩 늘여가기 시작하여 현재는 23,000㎡에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삼소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인삼산업 활성과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또한 농기계에 대한 재능을 적극 발휘하여 2006년에서 2008년까지 농기계이용기술연구회장을 역임하면서 강화군 농기계 은행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인삼뿐만 아니라 고구마와 순무 등 특산물을 활용하여 많은 강화 농업인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그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진정한 농업경영인이다.

(출처=강화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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