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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SBS 방송화면 |
[김선영 기자] 김수현 표 멜로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김래원과 수애의 격정적인 수중 키스신 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주황색 비키니를 입은 수애와 최근 감량으로 몸짱 몸매를 선보인 김래원, 이 두사람의 수중에서의 키스신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설레게 한다.
고혹적인 느낌의 키스신 장면과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크게 화제몰이를 한 바 있는 ‘천일의 약속’은 언어의 마술사 김수현의 작가와 최근 ‘인생은 아름다워’란 작품으로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정을영 감독이 힘을 모은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일의 약속’은 김래원과 수애 외에도 이상우, 정유미, 박유환, 이미숙, 박영규, 문정희, 정준, 임채무, 김해숙 등이 출연, 사랑하는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 대신 다른 여자와 결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SBS에서 17일(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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