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시 맑은물 사업소(소장 정태현)는 8일 일반주택 검침원 85명을 대상으로 2월 중 수도요금 고지서 전달 및 검침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태현 맑은물 사업소장은 교육에 임하는 검침원들에게 “모든 수용가들을 최일선에서 만나고 있는 여러분들이 사업소를 대표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 하면서 전주시민에게 보다 맑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주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는 상수원이 전국 자치단체들 중에서 으뜸가는 수질을 보존하기 위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맑고 맛있는 물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이어 가는 생명수라고 강조했다.
맑은물 사업소는 매월 검침에 임하게 되는 검침원들이 현장에 나가 수용가들을 대면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친절교육을 병행하여 수용가들의 불만과 불편을 사전에 살펴드리는 수도행정을 펼치고자 세세한 검침요령과 민원응대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출처=전주시 맑은물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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