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군산시보건소는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군산시 보건사업 안내를 위한 ‘건강지킴이 스마트북’을 발간했다.
‘건강지킴이 스마트북’은 보건소에서 하는 일을 민원업무안내,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진료 등으로 분류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각종 보건사업을 화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사업별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게재하여 전화로 직접 상담을 하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지킴이 스마트북’은 보건의료기관을 비롯해 약국, 읍·면·동, 경로당, 유관기관, 학교 보건실 등 다양한 기관과 다중집합 장소 2,000여 곳에 비치해 시민이 보건소를 적극 이용하고 도움을 받는데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보건소 한일덕 소장은 의료비 지원사업 등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에 대하여 홍보에 전력을 다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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