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이 2013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학계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을 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5일 임실군 소재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자문위원회는 전북대 등 도내 대학교, NGO, 관련기관 등에서 11명의 자문위원단이 참석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2013년 주요 사업들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특히 3명의 시민단체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도민이 바라는 연구원의 역할과 2013년 연구원에서 중점 추진하는 현장서비스 강화 사업 성공을 위한 방향제시 등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자문위원단은 곽동희 서남대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 9명, 전북발전연구원 김보국박사, 신행순 도 물환경관리과장, 김익수 전주생태하천협의회 위원장 등 NGO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단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연구원이 도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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