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완주군 구이면 통합찬성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민)는 출범식을 16일 구이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고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자매결연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경과보고, 출범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완주․전주의 대통합을 적극 찬성하며, 10개 상생발전 사업의 완주배치와 11개 상생협력사업의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등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철민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구이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값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다”며 “통합을 통해 구이면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구이면민 모두가 앞장서서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전주 통합을 이루고, 상생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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