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10·26 남원시장 재선거전이 진흙탕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김영권 남원시장후보의 정책선거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아침에는 남원농협 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남원의 서부권인 금지를 시작으로 면단위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농촌 소득증대로 강소농(强小農)을 만들기 위해서 권역별(읍.면별) 특화작목을 집중육성하고 16개 읍면지역의 물부족 해결과 농가보조사업 그리고 작목반 기술지원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남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치고 화합을 해야 하는데도 최근 남원시장 재선거가 시작된 지금 또다시 반목과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들고 있는 구태정치의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어 개탄스럽기만 하다며 정치적인 논리로 남원시 시장선거를 몰고 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제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문화를 정착 시켜 진정 남원을 사랑하고 남원 발전을 위해 일 할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낙후된 남원 발전을 위해 “새판”을 짜야하며 침체된 남원 경제를 살리고 서민 생활을 먼저 챙기는 시장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사즉생의 각오로 남원발전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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