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5일 전주시 진북동 전라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덕진동 관내 초중고학생 1200여명을 초청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덕진동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옥희)과 공동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음악을 통한 끼발산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경찰교육원 경찰악대의 피아노연주·밴드공연과 전주시음악연합회의 현악기 연주 등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 교사를 함께 초대되었고 특별공연으로 우석고 등 총12개 팀의 댄스·노래 음악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일섭 경찰서장은 “앞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범죄예방교육뿐 아니라 이번 음악회와 같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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