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올해 청소년에게 생명산업 진로체험 교육을 14개 초·중학교 1,385명을 대상으로 식물심기 체험과 직업으로서 농업 전망 교육을 추진했다.
‘생명산업 진로체험’교육은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농업활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었다.
초등학생들은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고추, 토마토 재배기술 배움으로써 식물의 성장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학생들은 직업으로서의 농업, 농촌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교육을 추진한 권택 농촌지도사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한 신품종 육성과 작물 재배기술 등을 소개하여 청소년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 보람을 느꼈다.”며 “생명산업 진로체험 교육’추진을 위하여 의견 수렴 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내년도 사업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출처=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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