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엔 최고급의 장수 한우를 값싸게 먹는 즐거움이 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인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최고급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8일 한우판매가격을 결정했다.
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기간 1등급 이상 거세우 150두를 확보, 등심을 비롯해 안심, 채끝, 양지, 등심, 토시, 안창, 부채, 불고기, 우족, 사골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격보다 최대 53%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1,500석 규모의 셀프식당을 설치하고 장수한우 직거래장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 올해도 축제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수한우 판매장과 셀프식당으로 운영되는 장수한우마당은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한우플라자 등이 참여하며 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출처=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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