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2013 아트드림 지역아동극 축제 재담으로 들려주는 새 이야기 봉장취 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월25일 10월 26일 2일간 10:30, 12:30 4회 공연으로 새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이 담긴 내용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넓적부리 황새와 뻐꾸기 이야기, 전통 음악 봉장 취를 뻐꾸기와 넓적부리 황새의 이야기를 가지고 현대적인 재담과 음악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미학적 몸짓과 재미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연극을 해금과 가야금 앙상블의 흥겨운 우리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새를 묘사한 음악으로 기악이 딸린 재담소리에서 시작하여 기악에 삽입된 소리 극이다.
한편, 본 공연은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가 문화 나눔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공연으로 아시테지는 연극을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간적 존엄성과 문화적 권리를 그들 자신과 어른들이 깨닫게 함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서의 가치를 익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공연단체 북새통 연극은 전통의 현대적 수용, 신체 및 움직임의 탐구, 상상과 변형의 언어로 관객과 소통하며 연극놀이 과정 중심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대상과 소통을 넓혀가고자 하며 창작 활동은 삶을 중심으로 연극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연극이 되는 환경을 찾아 예술의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려고 한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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