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2013년 정보화마을 사과따기 체험 행사가 지난 10일 12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장수 별헤는마을과 풍물동동마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풍물동동마을은 올해 한국마사회 장수목장과 연계해 ‘맛있는 사과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일반 수확체험뿐만 아니라 사과피클 만들기 체험, 장수목장 승마체험 등 종일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상품으로 승마체험 대신 고구마 캐기 체험을 추가한 ‘사과와 고구마가 사랑에 빠진날’ 프로그램을 진행, 도시민과 교육관련 단체에 입소문이 나면서 그 인기가 더해져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의 체험행사가 도시민들에게 장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는 농촌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진 상생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내 자원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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