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KRA)가 후원하는 가족 뮤지컬「고추장 떡볶이」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16일(토) 14:00시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감 만족형 가족 뮤지컬로 찾아온다.
고추장 떡볶이는 대한민국 연극대상 수상, 서울 어린이 연극상 우수작품상, 연기상 수상, 월간 한국연극이 뽑은 공연베스트 7 선정 작으로 우리나라 가족극을 대표하는 스터디셀러이며 비룡과 백호 형제가 엄마 없는 며칠 동안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통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형제들이 떡볶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부쩍 성장하는 과정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실수와 성장 과정을 그려보는 무대이다.
또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농어업인 국내외 연수사업, 농어업인의 복지 및 문화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5년 농림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한국마사회(KRA) 특별 적립금을 주재원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공연단체 극단 학전은 1991년 3월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하면서 다양한 예술 장르간의 교류와 접목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뮤지컬, 연극, 콘서트,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의 기획, 제작과 음반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왔고 뮤지컬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과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한국 공연문화의 튼실한 못자리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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