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군 여성합창단이 16일(토) 저녁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더 좋은 내을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부안군 대중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부안군 여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에는 김호수 부안군수와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 회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정경 지휘자의 지휘와 김은정 반주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안군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님의노래, 비목, 한계령 등 10곡의 노래를 6가지의 서로 다른 테마를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부안여중 합창단과 전주교대 남성 합창단 ‘울림촌’이 함께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여성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마음에 풍요와 여유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여성합창단은 2001년도에 창단되었으며 노래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출처=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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