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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주의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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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0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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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취급 부주의 등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모두 11건으로, 11월~2월 사이 7건(64%) 발생 했다.

주요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 4건, 부주의 7건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지난 1일 완주군 용진면 운곡리 A(60)씨는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넣고 외출한 사이 쌓아놓은 화목더미로 불꽃이 옮겨 붙어 조립식 창고가 전소됐다.

화목보일러는 이처럼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아 보일러 주변에 쓰레기나 목재를 쌓아두지 말고 보일러 사용 시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 태우고 난 재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잿더미에 남은 불씨가 바람에 날려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을 뿌려 작은 불씨까지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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