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오는 9월 1일자 초 · 중등 교사 인사 내용이 발표됐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2일 시·군간 전보, 신규임용, 진로진학상담교사 임용, 퇴직 등 초등교사 168명, 중등교사 89명 등 총 25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초등교사 63명, 중등교사 42명이 전보되고 초등 66명, 중등 18명 등 84명이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또한 정년퇴직 23명, 명예퇴직 36명 등 59명이 교단을 떠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인사는 학교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직 등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인사를 하므로 그 폭이 크지 않다.”고 말하고 “올 3월 인사와 마찬가지로 인사관리 기준을 철저히 지켜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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