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제8회 예절차대회에서 서해대 동아리 다향회가 1위에서 8위까지 모두 입상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사)한국차문화협회 전북지부·전통생활예절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전통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대학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등 도내 여러 대학교 학생들이 본 대회에 출전 했다.
이에 서해대학 유아교육과 김소영교수가 지도하는 차 동아리 다향회 소속 학생들이 출전하여 본 대회 1위에서 8위까지의 상을 모두 휩쓸어 이용승 총장으로부터 특별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해 학우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서해대학 이용승 총장은 ‘우리 서해대 학생들이 한국 전통의 예절에 대한 뜻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다“며 ”담당교수를 비롯한 수상자 모두에게 높이 치하한 다“고 전했다.
또한 김소영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치로 침체에 빠져있는 도내 대학가에 곱게 물든 단풍잎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소식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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