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에서는 부안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올해 10기를 맞이하는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스마트 농업반(20명), 웰빙건강반(30명), 생활목공반(20명), 국화분재반(30명) 총 4과정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오는 3월 11일 개강, 11월까지 총 113회에 걸쳐 4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처농업대학은 품목별 전문 지도사와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되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기술, 선진농가 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농업인 교육 실시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여 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580-3837)로 문의하면 된다.(출처=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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