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3월 3일 본교 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신․편입생 1,693명과 강희성 총장과 처·실·본부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편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강희성 총장은 입학대상자 1,693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했으며, 신입생 대표인 국방기술학부 이성규군과 치위생학과 이한별양이 학생을 대표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열의와 성심을 다해 면학정진에 힘써 미래 인재를 개발하는 학교실천목표에 성실히 따를 것”을 선서를 했다.
이날 과정별 입학생은 신입생 1,448명과 편입생 245명으로 총 1,693명이다.
이날 김성수 (무도경호학부)학생외 421명이 인당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내신우수자 황지현(간호학과)외 84명, 수능우수자 김혜원(간호학과)외 14명, 만학도 박병란(유아교육과)외 10명, 직장인 강동현(경영학부)외 3명 등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학교는 신․편입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키워 나가고, 미래를 실천하는데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입학식 후 행사로는 강희성 총장이 참석자와 함께 도시락 오찬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과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바람 등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시작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학부․과의 진로 및 취업 관련 내용을 학부․과장들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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