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버스로 체험하는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 가 오는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시티투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풍부한 문화유적과 농촌체험관광을 접목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해 시민들의 주말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월별로 테마를 정해 일정을 달리 구성하고 해설사의 재미난 설명이 곁들어져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흥미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티투어는 한과체험, 치즈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코스가 마련된다. 따뜻한 봄날 시티투어와 함께 주말 소풍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관련 문의 및 신청은 이일관광(854-4522, 857-212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작년 익산시티투어에는 2,033명이 다녀갔으며 국내 관광객들 뿐 아니라 시민에게도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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