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제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 가구별등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을 제공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사업은 연중 수시접수를 통해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선정된 대상자에 대하여 다음달부터 제공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신분증과 소득증명자료 등으로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특히 총 11개사업의 사업을 964명을 대상으로 71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개소 제공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보면 저소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외국어교육을 통한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독서지도(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클래식음악교육 및 정서순화(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영유아발달지원,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청소년재활승마,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등의 사업이다.
또한 고령자 및 장애인등을 위한 맞춤형운동프로그램 수영,마루(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중증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성장단계 맞는 보조기기렌탈(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암환자맞춤형영양관리서비스,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등 다양하다.
한편 김제시와 투자 사업 제공기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접할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대주민 홍보와 질 향상을 위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540-3354)이나 읍, 면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출처=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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