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익산시보건소는 전통의학을 활용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를 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내달 1일부터 실시되는 이 사업은 중풍예방, 골관절질환예방, 갱년기예방, 여고생생리통교실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1기(4~6월), 2기(9~11월)에 걸쳐 총 6개월간 운영하며 한의학 관련 전문강사 교육과, 다도, 발마사지,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기혈의 순환을 통하여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기공, 요가체조를 실시한다.
각 30명씩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한방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유선(859-4930~2)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전통의학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중풍, 근골격계질환, 만성퇴행성질환 등에 적합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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