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익산시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김상수, 이하 익공노)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는 이한수 시장, 김상수 노조 위원장, 간부공무원과 노조임원진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익산시와 익공노는 지난해 9월부터 여러 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조합활동, 근로조건 개선, 후생복지 등 78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노조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여 단체협약이 적극 이행되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동반자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협력하겠다. 시에서도 공무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출처=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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