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정용희 (59 사진 새누리당원) 전 육군 66사단 부사단장이 오는 6.4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 예비 후보는 10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을 넘고 이념을 건너 경제에 모든 것을 바치는 군산시장 이 되고자 이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군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집권당인 새누리당에 몸을 던졌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정치적 경험과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그동안 자신이 경험하고 확인한 것은 군산정치판에서 군산시장에 뜻을 가진 분들, 그 언저리에 시장 이라는 손끝에만 매달려 있었지만 안철수씨의 정치철학에 동의해 애정을 품었지만 주요 간판얼굴이 수시로 바뀌어 드나들고 최근에는 행보에 머리가 아풀 지경이어서 이런 상황에서는 군산경제란 화두를 붙잡고 정진할 수 있는 선택은 집권당일 수밖에 없었다"고 새누리당입당의 배경을 표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을 넘고 이념을 건너 경제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산을 돈벌기 좋은 군산, 진심과 소통으로 시민을 섬기기 위해 군산시장에 도전한다 고 말하며 군산시장은 지신이 적합하다며 군산시민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정용희 예비후보는 군산동초등학교와 군산북중,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32기를 졸업 후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호서대학교 벤처경영학박사, 창업지도사, 우루과이 지휘 참모대학 졸업, 35사단 대대장, , 3군사령부 작전과장, 66사단 부사단장에서 2008년 전역했으며, 2013년 홍조근정훈장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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