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전주지검 군산지청 김우현 지청장은 제6회 6.4전국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선관위 등 경찰관과 함께 제2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공안수사지원빈을 운영하는 등 신속. 정확한 수사로 공정한 선거 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회의는 형사1부장검사를 비롯한 공안전담검사, 수사관, 군산.익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지도계장, 군산.익산 경찰서 수사과장, 정보보안과장, 지능팀장, 정보계장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중점단속을 논의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지방자치단체 조직을 활용한 불법선거운동과 인터넷 까페 게시판, 블로그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흑색선전사범, 신문. 방송 언론매체를 이용한 무책임한 폭로와 비방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단계별 특별 근무 지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공안수사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선거범죄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과의 공고한 협조. 지휘체계를 통해 수사 초기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선거사범 수사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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