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 익산시가 질 높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오후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3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공기관들은 2014년 사업별 추진일정과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다움터놀이교육센터를 비롯한 9개의 제공기관들이 2개월 단위로 기관을 순회하며 사례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또 익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한 3개의 제공기관들이 연합으로 오는 9월 음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35명의 제공기관 대표자들은 올해 사회서비스사업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11개 유형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38개의 제공기관을 통해 2,500명의 시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대상의 사업으로 학습지바우처를 비롯하여 5개 사업, 노인을 위한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와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 및 정신질환자를 위해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와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쓰담쓰담마음건강서비스,암환자 맞춤형영양관리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자료제공=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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