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군산시 해신동은 지난 3월 20일 봄맞이 가로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관내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로 도로시설물의 겨우내 묵은 먼지를 닦아내고, 버스승강장 안팎의 쓰레기와 잡초를 정비하는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함께 참여한 다른 주민과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를 보이며 살기 좋은 해신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금만 해신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힘써 쾌적한 해신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신동에서는 가로환경 정비를 통하여 동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공한지 및 소공원 정비에도 나설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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