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지훈기자]가족연합 학생자원봉사동아리 사랑누리봉사단4기(학부모단장 김하윤)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랑누리봉사단4기는 21일 경장동 소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에서 생명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봉사에 들어갔다.
이날 사랑누리봉사단4기는 이웃에게 귀한 생명을 나누는 생명 나눔과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등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기로 약속했다.
김하윤 학부모단장은 “이번 봉사단 창단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나눔에 힘쓰겠다”며 “사랑을 온누리에 전하고 아름다운 군산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누리봉사단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연합 봉사단으로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가 창단됐으며, 생명나눔 활동을 비롯해 창의적재량·섬김·문화재보호·캠페인·위문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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