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 성주위성항법사무소에서는 4.4(금) 오전 10시 대구소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공업전자과 교사 및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에 대한 생생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999년부터 2009년도까지 연안 11곳과 내륙지역 6곳에 DGPS 송신국을 설치하여 GPS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10m내외→1m 이내) 후 24시간 실시간 위치보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내용은 ▲DGPS 시스템 및 운영장비 체험 ▲DGP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체험 ▲인터넷기반 DGPS 정보제공(NTRIP) 시스템 현장 체험 ▲단파 무선통신 체험 ▲전파측정 체험 등 현장교육을 통하여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공분야 및 IT 정보통신기술 습득과 앞으로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성주위성항법사무소는 DGPS 위치기반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미래의 산업 주역인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DGPS 측위정보인프라의 이해와 활용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체험 또는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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