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4월14월 오전 8시부터 가두캠페인을 김제중앙초등학교 일대 및 만경초등학교, 금구초등학교 앞에서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30(아동,일반) 목록과 도서관 이용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고,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 1일 현장학습을 받고 있으며, 도서관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행사를 홍보하고, 도서 대출 반납을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문자서비스도 발송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온 “도서자유여행전”은 단체나 개인이 기증한 도서 중 같은 책이 도서관에 있을 때 한정된 공간으로 시립도서관에 모두 소장시킬 수 없는 책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행사로 책을 빌려보러 도서관에 왔다가 책 선물을 받는 행운도 주어질 수 있다.
김복두 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은 전국적인 행사로 책과 도서관의 봉사가 개인의 일상생활에 끼치는 중요한 영향력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시민의 생활에 있어서 도서관이란 무엇인가를 이해를 촉진시키는 사회적인 운동”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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