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석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주자문)는 제13대 WITH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앞 로비에서 주자문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총학생회 간부 등 20여 명이 직접 나서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들에게 간식으로 '자.신.감 붕어빵'을 나눠줬다.
| |
 |
|
| ▲ 주자문 총장과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자신감 붕어빵'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장면. |
광주여대는 그동안 총학생회 차원에서 시험기간에 간식을 배부해 왔으나 지난 9월 새로 취임한 주자문 총장이 재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로 사랑이 듬뿍 담긴 간식을 직접 배부해 재학생들과의 친밀감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시험기간 동안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동안에도 'A+국수'를 간식으로 배부해 학생들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