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3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전라북도 농촌체험관광지원분야 농촌테마공원사업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부여 받았다.
평가결과는 차년도인 2015년도 광특회계 예산편성시 인센티브 지급의 근거로 활용된다.
전라북도 제3차 종합발전계획과 함께, 도내 시·군 지역자율성을 기반으로 주요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험객유치, 지역축제개최 및 기업투자유치 등 다양한 테마공원사업 추진이 돋보인다는 평가로 각 지구별로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은 준공 전임에도 농업기술센터 주관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11년 3,556명, ´12년 3,912명, ´13년 7,194명 등 체험객이 크게 증가 하였고【인근 농촌마을 권역사업(무풍승지)과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 진행】고창 상하지구 테마공원은 민자유치【300억원(보조 100,민자 200) 】와 함께 지역기업 참여유도를 위한 TF가동, 기존 체험프로그램의 확대운영을 통하여 관련업체에서 신입직원 10여명을 추가채용 했으며, 이후 사업이 완료되면 50∼100여명의 지역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각계 전문가 컨설팅과 주민참여활동 등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2013년도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의 사례 등을 더욱 발전시켜 각 테마공원별 수익창출형 자립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컨텐츠 개발 등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