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라북도는 풀 사료의 안전적인 생산 확대 및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풀사료 생산 전문단지를 육성키로 하고 5.16일까지 시군을 통해 공모접수 한다.
지원자격은 풀사료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 생산이 가능하여야 하며 전문단지 면적은 동일 시·군내에서 광역단지는 400ha이상, 특화단지는 100ha이상, 중소단지는 10ha이상으로써 기존 재배 면적에 10%이상 신규면적을 확보하여야 한다.
풀사료 전문단지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서 선정되며 전문단지로 지정 시 향후 5년간 풀사료를 재배 하여야 하고 수확제조비 등 관련 사업비는 국비를 10%~40%까지 상향지원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전문단지를 2012년 3개소(2,750ha) 전주완주김제축협, 동진강낙협, 동군산·대야농협, 2013년 2개소(1,249ha) 익산군산축협,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을 조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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