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동계 밭직불제 신청이 완료됨에 따라 쌀직불제와 하계밭직불제를 본격적으로 신청접수 받고 있다.
직불금 신청은 올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만 가능하며 기존에 신청서를 사업별로 나누어 제출하던 것을 농업경영체 등록 및 쌀․밭․조건불리지역직불제를 한건으로 신청하는 통합신청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 및 농가편의를 제공한다.
쌀․밭(국비 하계) 직불제는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농관원김제사무소는 농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읍·면·동별로 일정(4. 21 ~ 5. 30)을 정해 방문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비 밭직불제 신청접수도 함께 실시하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관원에 경영체 등록 후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직불제 사업은 농업인의 신청결과에 따라 쌀직불금은 ha당 평균 90만원, 밭농업직불금은 4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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