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정읍시 환경관리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정읍사오솔길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오솔길 곳곳에 묻혀 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정읍사오솔길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감은 물론 정화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개통된 정읍사오솔길은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 스토리텔링화(Storytelling)해 조성됐으며 정읍사공원을 거쳐 내장저수지∼내장산문화광장∼정읍사공원에 이르는 원점회귀형 오솔길로, 3년 연속 안행부 주관 「가고 싶은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다.(자료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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