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지난 9일 관내 구암리에 소재한 사랑의 농장(1,152㎡)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하였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 작업은 면사무소 직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날 심은 고구마는 8월경 수확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그리고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 사업은 용지면 주관으로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는 맛이 좋아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고구마순(용지면 김태성님), 로타리 작업(용지면 김종환님), 농지(백산면 조봉호님), 비료(희성산업 유희권) 등을 지역 주민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사랑의 고구마 농장을 통해 용지면의 소외된 저소득 가정들은 지역주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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