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군산시보건소는 예비 부모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신부부들에게 부부출산육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부부출산육아교실은 임신 6개월 이상 된 군산시 거주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쌍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4년 3월에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18:30 ~ 20:30에 운영한다.
‘아빠와 나누는 출산’이라는 제목으로 임산부 체험하기, 남편과 함께하는 순산 요가 자세, 아빠가 해주는 마사지, 모유 수유의 중요성, 태아와 임산부에게 편지쓰기 등을 통해 부부가 함께 행복한 출산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0월까지 6개월 이상 된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순산요가교실을 매월 셋째주 화요일 운영하며, 초기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아토피 예방교실을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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