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국영석 새정치민주연합 완주군수 후보는 21일 “군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소방서 유치, 치안센터 확충,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현재 완주군의 소방서 유치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지만 예산 문제로 미뤄져 왔으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소방서가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 후보는 “인구가 밀집된 봉동읍 둔산지구와 아파트 건설 및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이서면 혁신도시는 치안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북지방경찰청과 협의해 치안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난에 취약한 지역이 어디인가를 사전에 파악하고 돌발적인 재난에 대비한 행정체계를 확립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여성범죄취약지구에 CCTV를 확충해 ‘안전도시 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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