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버스비 해결, 군민의 화합과 상생, 기본이 바로 선 안전시스템 구축 등 3대 우선 해결분야를 선정해 이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박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통합의 후유증으로 군민이 어려움을 겪는 버스비를 해결하고, 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해 완주발전의 기회를 모색하며, 완벽한 생활 및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우선 버스비 해결을 위해 △신개념 준무상버스(완주·전주 기본요금 기준 단일요금제) △임기 내 단계적 무상버스(교통약자 대상) 등을 펼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완주군민 상생공원 건립 △삼례예술촌~만경강 중심의 비비정 프로젝트(완주·전주 주민상생공원 조성) △1111프로젝트 완주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군민 화합과 상생이 미래 발전동력의 불쏘시개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기본이 바로 서고 완벽한 생활 및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삼례 및 둔산지구 악취해결 △자연재해 안전 D등급 해결 △소방서 신설에 의한 응급의료서비스 및 골든타임 확보 △둔산지구 및 혁신도시에 치안센터(분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많은 완주군민들이 통합 과정에서 생긴 버스요금을 해결하고,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얘기했다”며 “이들 3대 분야를 최우선적으로 추진, ‘더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자료제공=박성일 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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