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에서는 대한민국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벽골장터를 개장하였다.
벽골장터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채소, 과일 및 누룽지,쑥개떡등 다양한 농·특산물등을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벽골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선비문화체험·목공예·짚풀공예·규방공예·압화공예·한지공예 및 떡메치고 인절미 만들기체험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벽골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벽골장터는 김제 땅에서 정성들여 농사짓고 가공한 신토불이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가지고 나오기만 한다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한일택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으며, 벽골장터를 명품장터로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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