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의 제34기 고급리더과정 교육생 90명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5. 21(수), 전북 완주군 소재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고급리더과정 교육생들은 장애우들과 함께 직업재활을 위한 활동과 점심 배식 활동에 참여하였고, 연수생들이 마련한 소정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삼례은빛요양원 및 동암재활원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국․과장급 간부로 구성된 지방행정연수원 고급리더과정 연수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되었다.
지자체 공직자로서 일회성․형식적 자원봉사 활동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핵심리더로서의 공직자상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수료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전북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민생체험 등 다양한 체험중심 직무교육과 자기주도학습 중심 교육으로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자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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