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장상진 전주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전북대 구 정문앞에서 갖은 출정식에서 “젊은이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유발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하겠다.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투표로 변화하는 전주, 앞서가는 전주를 만들어 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장상진 전주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8시30분 전북대 구 정문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침체된 전주를 바꿔 발전하는 전주, 잘사는 전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상진 후보는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자랐고 18년간 전주에서 학교를 다닌 완전한 전주 토박이”라며 “행정고시에 합격해 중앙에서 근무를 하다가 돌아오니 전주는 변한 것이 많지 않고 오히려 침체됐다. 하루빨리 변화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후보는 이를 위해 중앙부처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국가돈을 많이 끌어와 구도심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주에 조선 500년 역사관 조성을 비롯해 조선상징도시로 육성, 전국 제1의 수학여행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와 함께 구도심에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구도심 활성화, 시내버스 노선을 바둑판식으로 개편해 파업도 없애고 버스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고용유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와 아울러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대폭 늘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 이어 장 후보는 군경묘지를 방문한 두 조경단을 찾아 역사관을 건립 위치를 파악하는 등 공약 실천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장상진 전주시장 후보는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다른 시도로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인구를 늘리겠다. 청년들이 투표에 참여해 전주의 변화에 앞장서 달라”며 “누가 67만 전주시정을 이끌고 나갈 ‘시장 깜’이 되는 지 유권자들의 공정한 심판자가 되어 달라”고 대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자료제공=장상진 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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